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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보청기 개발 60년, 청각음향기술 이어 온 와이덱스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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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덱스강동 작성일17-01-31 14:03 조회1,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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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기업이 성공적으로 오랜 기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 중에서도 50년 이상 존속한 기업이 드물다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자본과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뛰어넘는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덴마크에서 1956년에 설립된 와이덱스 보청기는 60년 동안 보청기만을 개발하며 청각음향기술을 발전시켜온 글로벌 청각기업이다.

와이덱스보청기는 100% 디지털 보청기를 개발해 전세계의 난청인에게 보급했다고 밝히고 있다.

 

당시에는 프로그래머블을 포함한 아날로그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와이덱스가 세계 최초의 디지털 보청기, Senso(센소)를 발표하면서 높은 판매량을 바탕으로 와이덱스를 청각기업의 리더로 등극하게 했다는 것. 자국인 덴마크 왕정에서까지 국가적인 표창을 수여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 혁신적인 시기는 보청기를 취급하는 청각전문가들에게 지금까지도 회자가 될 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청각전문가로 하여금 컴퓨터를 이용한 전용 소프트웨어로 세밀한 소리조절(피팅)을 할 수 있게 되어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소비자, 청각전문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소개되었을 때의 혁신과 비견될 정도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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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는 3D 프린팅을 도입해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도록 귓속형 보청기를 정교하게 제작하는 공정을 시작했으며, 최근 트렌드인 오픈형 보청기를 출시하여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와이덱스는 청각음향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매출의 많은 비중을 할애하여 R&D (연구개발) 비용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WIDEX HQ(와이덱스, 본사사옥) 건축 후에는 친환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와이덱스 보청기 측은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대부분의 에너지를 풍력발전기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라며 "또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보존하려는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덱스는 보청기 전문점을 전국 75곳으로 확대하여 전문적인 청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osted 2016-12-06 10:38:18 /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